방비엥 (오키드게스트하우스,샌드위치)-#4일차 동남아3개국 배낭여행

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엥까지 승합차로 이동 후 도보로 숙소까지 이동했습니다.

같은 승합차를 타고 온 승객중 혼자 오신분이 있었는데 같이 숙소 알아보러 갔습니다.

강이 보이는 곳으로 묵고 싶어 미리 도몬과 오키드를 생각하고 갔는데 도몬보다 오키드가 좀 더 저렴해서 오키드에 체크인 했습니다.

오키드 게스트하우스 (Orchid Guest House)

더블룸으로 되어 있는 3층 방을 10만낍에 빌렸습니다. 비엔티엔에서의 9만낍에 비하면 1만낍 비싸지만 방도 크고 뷰도 좋고 에어컨에 화장실 까지 딸려 더 좋습니다. 

베란다에 조그마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잔 하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날이 좋아 베란다에서 보는 뷰도 엄청 좋네요.

건물을 찍는걸 까먹어 밤에 나갔다 들어올때 찍어 봤습니다.

숙소 오는길 봐왔던 샌드위치 가게가 모여있는 곳으로 가봤습니다.

15,000~30,000낍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근처에서 사온 비어라오와 점심으로 때웠습니다. 빵은 상당히 크네요. 하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방비엥 떠나기 전 '에드아주머니' 라는 간판이 있는 곳에서 먹었는데 조그마한 바나나 2송이도 주시고 샌드위치도 엄청 맛있습니다. 에드아주머니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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