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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 동남아3개국 배낭여행

비엔티엔 (빠뚜싸이 외 시내관광)-#3일차 동남아3개국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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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비엔티엔에서의 본격적 관광 시작입니다. 관광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라오스의 수도치고 볼 거리가 없는 동네 입니다.

그래서 비엔티엔의 일정은 딱 하루만 잡았습니다.

일단 돌아다니기 위해 근처에서 봐두었던 자전거 대여점으로 가봤습니다만 어딘지를 못찾겠네요. MTB바이크를 대여해준던 곳이 있었는데 계속 돌아다녀봐도 안보입니다. 

결국 고물자전거 한대 빌렸는데 이 가게 뒤편으로 MTB 자전거 대여점이 보이네요.




탓 담 (That Dam)

비엔티엔에서 가장 오래된 탑으로 탑+검정의 합성어 입니다.


라오텔레콤에 왔는데 무슨 행사가 있는지 외부에서 술판이 벌어져 있네요. 유심 못 만들었습니다.

빠뚜싸이 (Patuxai)

팟투싸이(빠뚜사이)라고 불리우는 독립기념탑 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비슷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꼭대기로 올라 갈 수 있지만 미친듯한 더위로 힘이빠져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입장료 있습니다.


대통령궁 근처에 있는 호 프라 께오 (Ho Phra Keo) 입니다.

태국의 에머랄드 사원의 에머랄드 불상이 여기 왓 프라 께오에서 약탈한 것이라고 합니다.

불상을 강탈당해 사원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어 왓 프라 께오에서 호 프라 께오로 불리우고 있따고 합니다.

씨사켓 박물관 (Sisaket Museum)

200여년의 역사가 있는 사원입니다. 많은 수의 불상들이 있습니다.



파탓루앙을 보고 싶었지만 자전거 타고 갈 거리가 아니기에 포기했습니다.

자전거 반납하고 fruit heaven에서 쥬스 한잔하고 뻗었더니 얼음물도 내어주시네요. 더 이상 구경하고 싶은곳도 없고 갈 곳도 없었기에 자전거 반납하고 숙소에서 낮잠을 잤습니다.



야시장 가기 전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대로변에 있던 마사지샵을 들렸습니다. 1층은 식당 2층이 마사지샵 입니다.

저렴하고 좋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야시장으로 가니 규모도 상당합니다. 옷부터 악세서리 먹을거 기타 등등 많습니다.


트럭에서 칵테일을 팔기도 하구요.

소,돼지,닭 꼬치도 판매합니다.

1개씩 주문했는데 3,500원도 안합니다.


정체모를 고기의 꼬치들. 닭다리랑 곱창처럼 생긴것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당일치기 비엔티엔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됐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며 느껴보지 못한 더위를 이곳에서 느꼈습니다.

오죽했으면 밤에 잘때 쿨타월에 찬물 묻혀서 몸에 올려놓고 자다 안되겠다 싶어서 에어컨 방으로 옮길 생각을 했을까요.. 

 

 비엔티엔 #3일차 (방콕에서 버스타고 비엔티엔 가기)

 비엔티엔 (Mixay Paradise 게스트하우스,도가니국수,fruit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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