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 (Mixay Paradise 게스트하우스,도가니국수,fruit heaven)-#3일차 동남아3개국 배낭여행

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동남아 3개국 배낭여행 3일차 비엔티엔 입니다.

아침에 일찍 도착한 후 숙소를 알아보러 돌아다녀 봤습니다. 미리 어플로 적당한 가격과 시설을 검색하고 갔으나 어플보다 가격을 비싸게 부르네요. 왜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거기서 결제를 안했는지 알수 없네요..

근처 몇군데 돌아다니다 보니 꽃보다청춘에서 나온 Mixay Paradise (미싸이 파라다이스) 게스트 하우스에 들어가 봤습니다. 

Mixay Paradise GuestHouse (미싸이 파라다이스 게스트하우스)

몇군데 알아본 곳중 제일 저렴합니다. 1인실 선풍기가 있는 방이 9만낍입니다. 1달러=8,000낍으로 계산하면 대략 12,000원 정도 됩니다. 바로 체크인 해버렸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꽃보다청춘 라오스편에 나온 숙소입니다.

천장에 선풍기가 한대 더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입니다. 

약 1m 충전케이블인데 뭔가 좀 짧네요.

4층에서는 뷰는 좋습니다.

다만, 엄청나게 덥습니다. 선풍기 2대를 돌려도 엄청나게 덥습니다.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에어컨있는 방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지만 full이라고 하네요. 4층에는 저와 다른 백인남자 1명 외에는 텅텅 비었었는데 다들 에어컨방에 숙박하고 있었네요.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가는 버스도 예매도 가능합니다. VIP Van이 에어컨 버스라고해서 6만낍으로 예약했습니다.

오전 9시출발 오후 1시 도착이고 게스트하우스로 픽업하러 온답니다.

아점 먹으러 도가니국수 집으로 갔습니다. 라오키친을 가보고 싶었는데 공사중이였네요.

식당 조명도 좋지 않아 사진이 그지같네요. 수정을 해도 라이트룸 허접이라 이것밖에 되질 않습니다.

한국서 먹는 도가니탕 비슷합니다. 18,000낍(2,500원)

후식으로 프룻헤븐 (Fruit Heaven) 생과일 쥬스 가게에 갔습니다. 

쉐이크가 15,000낍. No Ice 선택하시면 5천낍이 추가됩니다.

하루에 2번이나 방문했던 곳입니다. 밥먹고 한번, 오후에 관광다녀와서 한번 더.

오후에 더위로 인해 쥬스먹고 뻗어 있었는데 종업원분이 얼음물을 가져다 주시네요. 감동이였습니다. 

동남아3개국 배낭여행-비엔티엔 #3일차 (방콕에서 버스타고 비엔티엔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