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세부 여행 3일차 입니다. 일행들은 리조트에서 쉬고 싶다고 하여 저 혼자 막탄에서 세부로 이동하여 관광 즐기고 왔습니다.
크림슨 리조트에서 세부로 가는 무료 셔틀을 운행중에 있습니다. 셔틀버스 시간은 리조트 도착해서 확인하는게 가장 정확할 듯 합니다. 다른분들 블로그 보면 시간이 제각각 이네요.
보통 하루 3회 운행하는데 리조트-SM몰-아얄라몰-퀘스트호텔-아얄라몰-SM몰-리조트 로 운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미니버스로 운행을 하는데 리조트 직원분이 동행을 합니다. 목적지를 알려주면 도착할때 친절히 알려줍니다.
막탄섬에서 세부섬으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아얄라몰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오픈시간 전이라 입장할려고 대기하는 사람들도 은근히 있습니다.
메인홀이 작아서 쇼핑몰이 작은건 아닙니다. 외부에도 매장들이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윈도우쇼핑은 취미가 없기에 아점으로 먹을려고 했던 레촌을 먹기 위해 인포에가서 위치 확인하고 바로 'Mesa'로 향했습니다.
새끼돼지바베큐가 맛있다는 'Mesa' 입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아무도 없었는데 한 커플이 들어왔네요.
혼자니 제일 작은 사이즈 1/6으로 주문했습니다. 1,050페소면 현재 환율로 24,000원인데 세부에서 먹은 음식중 가장 고가에 속합니다.
고기만 먹기는 아쉬우니 'Laing Fried Rice'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코코넛크림을 토핑한 볶음밥이라길래 고민없이 주문했습니다. 그린망고쉐이크도 추가로요.
Laing Fried Rice
주문한 레촌이 나왔습니다. 구워진 고기덩어리를 가져오는데 먼저 직원이 앞에서 직접 손질 해줍니다.
손질한 고기를 연두색 쌈무 같은것에 싸서 내줍니다.
살코기를 발라내어 아래와 같이 1차로 내어 줍니다.
살코기 발라내고 남아 있는 뼈+살코기로 2차 조리를 해주는데 갈릭 뭐시기 라고 했던거 같기도 해서 그걸로 주문 한 것 같습니다.
혼자 먹는데 약 3만원을 지불했습니다. 필리핀에서요. 물가비싼 일본도 아닌데 말이죠.
제일 작은 사이즈라고는 하지만 바베큐와 볶음밥을 전부 먹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볶음밥 양도 많고 2차로 나온 고기도 많기에 어쩔 수 없이 남길 수밖에 없었네요.
반드시 '레쏠트 Less salt'를 외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엄청 짭니다. 필리핀 로컬푸드집에서는 무조건 외치셔야 합니다.
배도 채웠으니 본격적인 세부섬 관광 시작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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