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해외여행 관련 포스팅을 하네요.
아직도 2일차에서 포스팅을 못 끝내고 있는데 얼렁 마무리 짓고 싶네요.
[해외여행] - 14.11.21 세부 2일차 (호핑따요#1) [해외여행] - 14.11.21 세부 2일차 (호핑따요#2) |
호핑을 다녀온 후 저녁 먹으러 나가기까지 시간도 많이 남고 물 젖은 김에 리조트 해변에 가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세부 바다라고 전부 니모같은 물고기가 있는건 아닙니다. 회색빛의 팔뚝만한 물고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해변에 안전요원이 대기중인데 그 옆에 박스 안에 빵들을 가득 넣어놨습니다. 물고기 밥으로요.
빵 하나 들고 바다 들어가시면 엄청난 물고기떼 구경 할 수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막탄 마리나몰 근처에 있는 AA바베큐로 향했습니다.
현재 막탄섬에만 4개의 AA바베큐가 존재하는데 굳이 먼곳 까지 간 이유는 여기가 젤 낫다는 후기로 인해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자리를 먼저 배정받고 재료를 고르러 냉장고로 향합니다.
육해공 전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재료를 담으시면 됩니다.
원하시는 재료를 선택한 후 직원에게 요리 스타일을 얘기 해주면 그에 맞게 조리를 해줍니다.
저희는 뭐가 맛있는지 모르니 직원분한테 베스트 조리법으로 해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제가 갔을땐 현지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많던 한국인은 보이질 않네요.
오징어와 새우 감바스 입니다.
식사 때마다 갈릭라이스는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돼지고기와 소세지 등등 입니다.
목살 부위 같습니다.
바닷가 왔으니 생선도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닭은 한국이나 세부나 맛 없을 수가 없죠.
현지 식당이기에 음식을 많이 주문해도 가격이 많이 부담가지 않는 수준 입니다. 맛도 아주 좋습니다. 추천드리고 싶네요.
식사를 끝내고 이비자클럽을 가기 전 마리나몰 가서 생과일쥬스도 하나 사먹고 마트 구경하다 모벤틱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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