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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 동남아3개국 배낭여행

방비엥 (튜빙, 뱅킹레스토랑 )-#5일차 동남아3개국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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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방비엥에서의 2일차 입니다. 오전에는 짚라인과 블루라군에 다녀오고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은 후 오후는 튜빙을 진행했습니다.


방비엥 튜빙

따로 예약을 하거나 할 필요 없이 늦게만 가지 않으면 됩니다. 튜빙은 3시간정도 진행되기에 늦어도 2시쯤에는 가서 접수하고 출발지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보증금(6만낍)과 이용료(5만5천낍) 내면 손에 매직같은걸로 숫자 써줍니다. 그리고 앞에서 기다리면 차가 오는데 튜브 실으면 차에 타고 출발지점으로 출발합니다. 

카약킹도 같은 포인트에서 시작합니다.

튜브 타고 내려오다 보면 바가 중간중간 있는데 많지 않습니다.

tvn 꽃보다청춘에서는 바가 많다고 그러는데 현재는 음주 사고 관련으로 인해 문 닫은 곳이 몇군데 있다고 하네요. 



한국의 계곡을 보는듯 합니다. 대부분 라오스인들이 모여서 놀고 있네요. 


오전에 진행했던 짚라인 포인트를 지나는 중입니다.

같이 비엔티엔에서 넘어온 누님인데 전직 아이스하키선수 출신에 교수님이시네요.

튜빙은 너무 느려 카약킹 하는 팀에 끌려가고 있습니다.

튜빙은약 3시간정도 진행되는데 정말 지겨울정도로 한적합니다. 튜브에 혼자 타고 노가 없다보니 느릴 수 밖에 없네요. 만약에 다음번 하게 된다면 그때는 튜빙으로 빠르게 진행해야 겠습니다. 혼자 가시는분들은 카얔킹으로 다른 여행객과 친해지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방비엥 바베큐 맛집 뱅킹 레스토랑 (Baking Restaurant)

 


지나가다 바베큐들이 맛있어 보여 들어간 식당입니다.

노란 배경에 비어라오가 들어가 있는데 다른 가게도 이 간판에 이름만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돼지,오리,치킨 등등의 바베큐가 있습니다.


돼지고기 바베큐와 파파야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돼지바베큐를 주문하면 쌈 싸먹는것처럼 먹으면 되는데 소면과 오이, 토마토가 같이 나옵니다. 라오스 스타일~

뭔지 모르는 바베큐 1접시 더 추가. 맛있습니다.

옆에 한국 아저씨 3분이 계셨는데 고추장을 나눠주셨네요.

해외나가면 한국것들은 먹지를 않는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고추장 한 입 하게 되었습니다.


후식은 근처에 있던 커피샵 입니다.

뚜껑까지 가득 찬 아메리카노. 라오스는 물가가 저렴해서 너무 좋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몰랐습니다. 숙소를 변경한게 여행 인생 최대의 실수라는걸. 다음편에 에피소드 올리겠습니다.


 

 방비엥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으로 이동)

 방비엥 (오키드게스트하우스,샌드위치)

 방비엥 (동네투어)

 방비엥 (짚라인,블루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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