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오전에 이순신 공원에서 산책 후 아점으로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는 항아리물회를 먹어 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회덮밥을 먹고 싶다기에 다른 가게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원래 갈려고 했던곳도 회덮밥을 파는것 같습니다. (동피랑마을 굴촌)

통영 물회 맛집 통영해물가

2순위로 알아놓았던 물회집이었습니다. 메인 메뉴주문 시 회무침, 튀김, 찹쌀탕수육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스끼로 승부를 볼려고 하는 가게 같아서 2순위에 넣어놨었습니다.

결론은 맛있습니다. 추천 드리고 싶어요.

가게 외부 입니다. 가게 앞 주차장은 협소합니다.

가게 내부 입니다. 손님들은 벽쪽에 계셔서 중앙은 텅비어 보이네요. SNS 해시태그 이벤트 합니다. 저도 물회 사진 올리고 사이다 한 캔 서비스 받았습니다.

튀김+무침+찹쌀탕수육 포함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물회와 회덮밥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기본 6종의 밑반찬과 스페셜 밑반찬 회무침이 나와 줍니다.

제가 시킨 물회 입니다. 소면도 하나 들어가 있고 밥도 한 공기 나옵니다. 살얼음 동동 들어가 있어 시원 합니다.

시원한대다 맛있기까지 합니다. 여긴 블로그 보고 온게 성공했다고 느낍니다.

소면부터 먹어주고 밥 비벼준 후에 대기합니다. 바로 먹으면 밥이 뜨거워서 미지근 합니다.

밥 넣은 후 튀김 먹으면서 대기하다 밥이 차가워 졌을때 먹어야 맛있습니다.

여친님이 시키신 회덮밥 입니다. 조개국도 같이 나옵니다. 전 회덮밥은 soso 물회가 너무 맛있네요.

스페셜 밑반찬 새우, 호박, 고구마 튀김 입니다. 바삭바삭 맛있습니다.

스페셜 밑반찬 찹쌀탕수육 입니다. 솔직히 이건 별로 입니다. 찹쌀이라고 하지만 그냥 오래전에 튀겨 놓아 눅눅한 탕수육 같습니다.

너무 아쉬웠던건 소면 2pc에 1천원인데 이걸 추가 안하고 그냥 먹었다는겁니다.

배가 좀더 부르더라고 소면 추가해서 먹고 올걸 하는 생각에 후회가 되네요.

밥도 먹었고 바닷가 마을에 왔으니 해수욕장 구경하러 통영공설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