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주말 통영 여행 - #3 분위기 좋은 카페 보다나은

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저녁으로 해물탕을 먹고 후식으로 음료 한잔하러 미리 알아봐둔 '보다나은' 이라는 카페로 향했습니다.

미륵산이 있는 섬인데 케이블카와 루지 체험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갈려면 충무교를 건너야 하는데 충무교 옆에는 해저터널이 있습니다.

통영 분위기 좋은 카페 '보다나은'

바다가 보이는 경치좋은 카페입니다.

네비게이션에 보다나은 카페가 검색이 안 될 수가 있습니다. 울산다찌 라고 검색하고 오시면 됩니다.

카페 내부 입니다. 왼쪽 중간에 쿠션들이 있는데 그 뒤로 테이블이 하나 더 있고 벽 뒤쪽으로는 네일샵이 있습니다.

보다나은의 메뉴 입니다.

저는 빨간 네모가 표시되어 있는 연유마그마 커피를 주문하고 여친은 베리베리 요거트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여직원분이 카메라와 삼각대를 보고 여행 오셨냐고 물어보시네요. 직원분들이 친절했습니다.

갈때도 얼마나 있냐 물어보시고 여행 잘 하라고 인사해주시네요.

(지도 찾아보다 인스타그램 있어서 들어가보니 자매분들이 하신다고 나오네요.)

위에서 말한 테이블이 있다는 자리 입니다.

베리베리 요거트 스무디와 연유마그마 커피입니다.

초콜렛가루가 마그마 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음료 둘 다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시끄럽지 않았었냐 하면서 서비스로 빵 하나 주셨습니다. 크로와상도 맛있습니다.

창문의 턱이 낮아 누워서도 바다가 보입니다.

저희가 누워있던 의자인데 푹신하고 쉬기에 딱 좋네요.

손님들 없을때 카페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었네요.

카페 앞 항구 입니다.

충무교가 보입니다.

요새 여친이 친구랑 분위기 좋은 카페를 다니는데 이럴때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

식상한 프랜차이즈 카페 말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바다보며 커피 마시니 통영까지 오길 잘했네요.

통영의 야경을 찍기 위해 충무교를 갔다가 다시 동피랑으로 가기로 합니다.

사진-갤럭시S8, 소니 A7M2+미놀타MD 50mm F1.4, 소니 A6000+시그마 19mm f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