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충무교 야경

충무교는 차도와 인도가 같이 있습니다. 삼각대를 세울 충분한 공간이 나옵니다.

충무교에서 북쪽을 향한 상태에서 우측에는 빨간등대, 좌측에는 통영대교가 있습니다.

등대 아래에 텐트치고 계신분도 있네요.

좌측에 있는 통영대교 입니다. 도보로 지나가는 사람 한명 없어서 편하게 사진찍고 동피랑으로 이동했습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차끌고 마을 중간 부분까지 올라갔습니다.

늦은 밤이라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 하나 없고 동피랑 마을 정상에 커플 한 팀이 있었는데 금새 내려가더라구요.

여기서도 삼각대 세우고 편하게 사진찍고 내려왔습니다.

윗 지방은 폭우로 인해 도로가 물에 잠기고 차가 침수되고 난리가 났다는데 아래 지방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땅땅치킨에서 서울치킨 한마리와 맥주 사들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이제 성수기가 시작되고 주말이라 모텔가격이 비쌀것 같았는데 어플로 찾고 직접 전화하니 5만원에 저렴하게 방 구했습니다. 아래 지도 근방에 숙소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