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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수인 에어프라이어로 치킨과 삼겹살 요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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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그동안 사고 싶어했던 에어프라이어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마트의 5.2L 대용량 제품을 사고 싶었지만 물량도 없고 언제 들어올지 몰라 저렴한걸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11번가에서 3.2L 용량의 수인 에어프라이어가 57,900원인데 평도 괜찮은듯하여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지인분이 자기도 하나 구매해달라고 하여 들어가보니 52,900원으로 5천원이나 가격이 내렸네요.

지인분의 주소때문에 바로 결제 못하고 있다가 다시 로그인 하니 46,900원으로 가격이 6천원이나 더 내려갔습니다.

처음 구매 한 가격보다 11,000원이나 저렴해서 환불이 되길래 환불 신청했습니다. 포장 안뜯어놔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다시 구매했네요. 해외쇼핑몰처럼 프라이스매치 같은건 안해준다고 합니다.

처음 산 사람만 호구 됐네요. 지금은 3천원 오른 46,900원에 판매중입니다.


수인 에어프라이어 (HNZ-AF250)

물건 다시 받고 4일만에 사용해봤습니다. 마트에서 닭볶음탕용 생닭과 우유를 사왔습니다.

닭을 우유에 재는 동안 제품 개봉을 합니다.


쿠첸 6인용 밭솥에 비해 1.5배는 더 큰듯합니다. 주방이 작아 에어프라이어는 사용할때만 꺼내써야 겠네요.

내부 바스켓 입니다. 듣던대로 마감이 별로 좋지 않네요. 날카로워 보이는게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듯합니다.

180℃ 세팅하고 예열부터 들어갑니다.


닭 반마리를 물에 씻고 우유에 재운다음 한번 더 씻었습니다.


위생팩에 마법의치킨가루 붓고 흔들어서 골고루 묻혀 줍니다.

냉장고에 조금 남았던 삼겹살도 넣어봤습니다. 1마리정도는 한번에 돌릴 수 있겠네요.


사진이 흔들렸네요. 중간에 13분정도 구운 후 뒤집을려고 잠시 뺐습니다.

20분 돌리니 삼겹살 살짝 더 익었습니다. 닭은 제대로 잘 익었네요.


와사비 소스 찍어 먹어봤는데 삼겹이 후라이팬에 구운것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 납니다. 껍데기도 기름 빠져 아주 쫄깃쫄깃 합니다. 치킨가루도 향히 세지 않아 적당히 닭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골에 사는 관계로 치킨집이 3군데나 있긴하지만 그저그런 맛이라 사먹은적이 거의 없습니다.

앞으로는 집에서 저렴하게 치킨이나 통삼겹 구워다가 술안주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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