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천안까지 오면 갈때는 천안역과 조치원역 두 곳중 한곳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갑니다.

어제는 조치원역에서 내려가는걸로 기차 예약을 해놨네요.

집에서 밥 해먹고 조금 일찍 나가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하네요.

그래서 조치원역 맘스터치 바로 앞에 있는 '모디스트 임팩트'에 가봤습니다.

조치원역 카페 '모디스트 임팩트'

모디스트 임팩트 건너편에 항상 차를 잠깐 주차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가게 인지 몰랐었는데 나중에 카페라는걸 알게 되었었지요. 갈때마다 구경만하다 어제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바닐라라떼'와 '라떼 인 알래스카'를 주문했습니다.

소금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다는 설명문구에 꽂혔습니다.

아이스 카페라떼 위에 올라간 소금아이스크림은 정말로 맛있습니다!

달달한 아이스크림만 먹어보다 짭짤한 아이스크림 먹어보니 신선합니다.

반은 아이스크림으로 먹고 반은 커피에 녹여먹었는데 커피맛도 짭짤한게 특색있습니다.

카페내부입니다. 손님은 저희밖에 없어서 한적했네요.

모디스트 임팩트에는 기존의 카페에서 파는 메뉴보다 특색있는 커피메뉴와 음료가 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모디팩트에 도전해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