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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히가시노 게이고 : 몽환화 줄거리 및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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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몽환화' 입니다.


프롤로그1 
아내는 딸을 안고 출근하는 남편을 역까지 배웅간다. 그러다 갑자기 골목에서 낯선 남자가 나오는데 그 남자가 일본도를 휘둘러 남편이 죽는다. 부인은 딸을 안고 도망치지만 등에 충격을 느낀 후 의식이 아득해진다. 

프롤로그2 
매년 칠석 무렵 나팔꽃시장 구경 후 장어를 먹으러가는것이 가족의 연례행사다. 
소타는 나팔시장을 걷던 중 새 운동화로 인해 새끼발가락에 통증을 느낀다. 장어집 근처에서 쉬는중 비슷한 또래의 여자아이 다카미를 만난다. 그리고 메일로 연락을 주고받고 데이트를 하지만 이내 부모님에게 걸린다. 그리고 그 후 다카미는 그만 만나자는 얘기를 한다.  

본문 
아키야마 리노의 사촌 나오토가 창문으로 뛰어내려 자살을 했다. 
장례식장에서 할아버지 아키야마 슈지를 만나고 집에 놀러오라고 한다. 슈지는 취미로 꽃을 키우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며 생육노트를 작성하며 지낸다. 블로그를 만들어 관리해주기로 하여 리노는 한달에 한두번씩 슈지의 집에 방문한다. 어느낼 새로운 꽃이 피었는데 슈지는 이 꽃을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얼마 후 리노는 슈지의 집에 방문을 한다. 하지만 집에 들어가니 슈지가 살해되어있다.  리노는 꽃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데 프롤로그2에 나왔던 소타의 형 요스케가 연락을 해온다. 리노는 요스케의 집을 찾아가고 소타와 만나게 된다. 

소타와 리노가 두번째 만났을때 나오토가 속해있던 밴드의 공연을 같이 보러 가는데 거기서 새로운 멤버로 다카미가 있는걸 본다. 하지만 이내 그녀는 밴드를 탈퇴한다. 둘은 이바 다카미의 주변을 하나씩 찾으며 조사를 시작해나간다. 다카미에게 밴드를 소개해준 쿠도의 별장을 다카미가 관심가졌다는 정보를 가지고 별장에가서 조사를 하다 프롤로그1의 사건을 일으킨 사람이 별장에서 살았다는걸 옛날 신문기사를 통해 알아낸다. 
그리고 프롤로그1에서 나온 딸이 소타의 어머니라는걸 확인한다. 

밴드의 공연이 끝난 후 경찰이 와서 밴드멤버인 마사야를 연행하여 취조한다. 마사야와 나오토는 밴드를 결성하고 공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넓혀나간다. 벽에 부딪히자 쿠도에게 상담을 하고 쿠도는 검은 씨앗을 준다. 환각제인 검은 씨앗을 복용 후 굉장한 곡을 만들어낸다. 씨앗을 먹어가며 작곡 하지만 씨앗의 수량이 한정되있기에 나오토의 할아버지인 슈지에게 꽃을 피워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던 중 나오토가 자살을 했고 씨앗에만 관심이 있던 나오토와 마사야를 보고 슈지가 조사를 하니 환각제 성분인 씨앗인걸 확인한다. 경찰에 신고하려는 슈지를 마사야가 살해한다. 프롤로그1의 범인이 살았던 집을 쿠도가 인수하면서 나팔꽃의 씨앗을 알게 되고 나오토와 마사야에게 준 것이다.  

요스케는 소타에게 노란꽃의 진실을 알려준다. 소타의 친할아버지가 노란꽃의 환각성분을 이용한 경찰의 자백제로 사용할려고 제안하지만 너무 위험하기에 중단이 되었다. 경찰에서 관리하던 씨앗이 외부로 유출되고 프롤로그1의 사건이 발생하며 죄책감으로 인해 노란꽃의 감시를 자손대대로 맡겨왔다. 자백제로 사용하자는 것을 어떤 의학자에게 의뢰를 했었는데 그 의학자가 이바라는 인물이다. 이바 집안이 보관하고 있던 씨앗이 유출되고 이바 가문 역시 대대손손 노란꽃을 쫓는다.
-끝-


줄거리를 좀더 명확하게 줄일 수 있는 스킬이 아직 저에겐 없습니다.

책을 보며 중간중간 적어봤는데 역시 정확한 내용은 책을 보시는게 더 재미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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