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만 타이베이 여행 #2일차 (용산사, 화시제 야시장)

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대만 타이베이 여행 2일차로 예진지스 택시투어 후 픽드랍 해준 시먼딩(시먼 역)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시먼딩 유명한 아종면선의 곱창국수 입니다. 

시먼역 근방에 있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곳 답게 사람이 많긴 하지만 음식을 미리 준비하고 퍼주는 식이기에 금방 살 수 있습니다.

'아종면선' 곱창국수

고수도 넣어주지만 혹시나 해서 빼달라고 했습니다. 곱창이 잘 안보이는데 건더기 있습니다.

가게 옆 공터에 서서 후딱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시먼딩에서 가까운 용산사와 화시제 야시장을 탐방하기로 합니다.

시먼역(Ximen Station)에서 용산사가 있는 룽산쓰역(Longshan Temple Station)까지는 전철로 1정거장 입니다.

룽산쓰역에서 공원을 지나치면 용산사가 나옵니다.

용산사

첫 느낌은 화려하지만 절이니 만큼 나름 폐끼치지 않기 위해 조용히 사진 찍다 왔습니다.

 

화시제 야시장

화시제 or 화시지에 야시장 (Taipei HUAXI St.Tourist Night Market) 입니다.

야시장하면 먹거리죠. 먹을게 너무 많아 뭘 먹어야 할지 몰랐던 야시장입니다.

족발 비슷한것도 보이구요.

개구리 같습니다..

왜 비싼 카메라까지 사들고 가서 사진은 이것밖에 없나 생각 됩니다.

다시 전철타고 2정거장 가면 숙소가 있는 타이베이역 입니다.

건물이 단순하게 생기고 크기는 엄청납니다. 출구가 많아 헷갈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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