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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4 대만 타이페이

2014년 대만 타이베이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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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3년하고도 6개월전 다녀온 대만 타이베이 여행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요새들어 대만영화도 보고 동생이 대만에 다녀와서 펑리수에 누가크래커, 만한대찬, 밀크티를 잔뜩 사와서 하나씩 먹고 있는데 문득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


대만여행은 2014년 설날이 목금토 였는데 회사에서 월화수를 휴무로 계획 잡는 바람에 급하게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고 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설날 시즌에 급하게 예약하냐고 비행기값만 50만원정도에 구매를 했습니다.

거기에 몇 달 전 꽃보다할배 대만편이 방영 되면서 대만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었었습니다.

총 4박5일중 첫째날과 마지막날은 오후 비행기, 오전 비행기 이기에 실제적으로는 3일간 풀타임 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여행 #1일차

인천-타이베이 직통 비행기인데 타이항공을 타고 갔습니다.

비행기 좋습니다. 스마트폰 충전도 되고 USB에 있는 동영상파일도 볼수 있고 한국영화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저가 항공사의 기내식보다는 확연이 틀립니다.


2시간 30분 정도면 인천에서 타이베이에 도착합니다.

나오자 마자 한 일은 스마트폰에 현지 유심을 심어주는 일입니다.

3년전 대만은 3G도 쓰고 있었기에 저는 3G 5일 무제한을 300대만달러에 구입했습니다.




핸드폰 개통 시키고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타이베이 역까지 이동 합니다.

보통 1819버스를 많이 타고가시는것 같은데 저는 고속철도로 이동했습니다. 저녁 늦게 도착했기에 버스를 타고 가면 언제 도착 할 지 알수가 없었거든요. 

타오위안 공항 터미널1번에서 THSR역(HSR 타오위안 역)까지 버스로 30대만달러 입니다.

12번 플랫폼에서 705번 버스입니다.

종점에 도착하면 고속철도를 타기 위해 티켓을 끊습니다. 175대만달러를 줬네요.

내부는 한국의 공항철도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좌석도 좁지 않고 넓습니다.

타이베이역입니다. 도착해서 놀랐습니다. 한국의 서울역과는 다른 느낌의 크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숙소 근처서 헤매다가 같은 숙소에 묵고 있던 중국소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밤늦게 마신 파파야우유와 타이완맥주 입니다.

이때는 삼성의 NX200 미러리스를 사용했었습니다. 옛날 앨범을 들추어 보면 카메라가 있었는데 왜 많이 찍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일차는 예진지스 투어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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