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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목천 쿠팡 물류센터 알바 (IB파트 택배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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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쉰 후 다시 쿠팡 알바. 또 IB 파트로 배정. 한동안 쭉 할듯합니다.


출근 후 IB쪽에 가서 서 있으면 공정별로 줄 서라고 하는 관리자의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매일 하는 일도 아니고 어쩌다 일당받고 일하러 오고 신입도 많은데 뭔줄 알고 공정별로 서라고 하는지.


여차저차 줄 서 있다가 어느 여사님이 몇명 데리고 가게 되었는데 택배로 오는 물건들 입고 하는 곳이였습니다.



첫 출근때 IB 파트에서 파레트에 상품이 담겨오면 입고 파악 후 롤테이너나 파레트에 다시 옮겨 담는 작업을 했었는데


이날은 택배로 오는 물건들을 입고하는 곳에서 일했습니다.


물류센터로 택배가 오면 그 물건들을 파레트에 담아놓는데 그걸 안쪽으로 지게차가 이동시켜주면 택배입고 파트 


직원은 입고 잡고 롤테이너에 싣는 작업을 합니다.


입고 되는 통로는 한 곳이고 양쪽으로 나눠 작업합니다. 입고 잡는 사람은 각 1명, 물건 올려주고 롤테이너에 


싣는사람 각 1명, 상품이 담겨있던 박스 정리 해주고 박스에 있는 테이프 제거 해주는 보조 1명.


사람 참 딸리게 일하네요. 들어올 택배 물건들은 밖에 엄청 대기타고 있고 직원은 없고 롤테이너는 비어있는게 없고 


롤테이너 가져달라고 지나가는 지게차 직원들한테도 얘기하고 관리자한테도 얘기하고..


롤테이너에 상품은 계속 싣고 따로 빼놓는데 가져가는 직원은 하나도 없음. 


물건들 올리고 롤테이너에 계속 싣다보니 힘든감은 있습니다. 차라리 통로정리(입고 된 물건 정리)가 낫네요.


18시40분정도에 주변 정리 시작하고 55분에 중앙으로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19시 되자마자 카드찍고 업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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