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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목천 쿠팡 물류센터 알바 (IB 파트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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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쿠팡 알바를 가게 되었습니다.

인사담당자분은 허브 넣어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다른쪽에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허브 빡세요.



오늘은 추석연휴 인센티브 1만원에 7시까지 연장 근무1 시간을 하여 총 8만원 정도의 일당이 나옵니다.


처음 근무하던 파트가 IB였는데 ICQA와 허브를 거쳐 다시 IB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날 맡은 업무는 마구잡이로 쌓여있는 물건들 정리 및 침구류 재고이동 입니다.


2인1조로 한 구역마다 투입합니다.


물건들을 전부 끄집어 내고 침구류나 카매트, 비닐에 쌓여있는 상품을 PDA가지고 있는 파트너에게 넘깁니다.


PDA로 재고확인 후 미리 정해진 구역으로 바코드 찍고 재고이동을 시킵니다. 롤테이너에 담으면 지게차


기사님이 그 구역으로 이동시켜 줍니다. 


재고조사는 정말 짜증납니다. 재고가 없는것도 있고 뒤에서 넘어온거 위에서 떨어진거 등등 뒤죽박죽.


하물며 조회해도 재고가 전혀 없는 물건들도 다수 있어요.


PDA로 정리하는 동안 나머지 한명은 끄집어낸 물건들 깔끔히 정리합니다.




땀이 날 정도로 힘들진 않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게 아니고 무거운거 안무거운거 정리하며 천천히 움직이다보니


나중에 체력이 빠질뿐 힘든건 거의 없습니다.


IB는 11시45분부터 12시30분까지 점심. 16시에 15분간 휴식. 18시55분까지 작업 후 중앙에 모여서


바코드 찍고 퇴근.



집에와서 몸무게 재보니 빠진거 없음. 근육량이 늘었을 뿐.


금요일에는 다른 제조업 공장 자리있나 물어보고 없으면 다시 쿠팡.


 

 쿠팡 목천 물류센터 당일치기 알바후기 (IB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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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목천 물류센터 알바후기 (HUB 업무)

 목천 쿠팡 물류센터 (HUB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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