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의 휴가로 인해 친척언니네 가족과 대전 근교에 있는 '대둔산 빌리지'에서 놀고 왔습니다.
주소로 치면 논산으로 들어가고 대전역에서 차타고 50분이면 도착합니다.
개장 시간인 10시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먼저 와있는 일행들도 많네요.
대둔산빌리지 입장료 입니다.
표시된 요금표에는 부가세가 별도 입니다. 성인은 12,100원 입니다.
저희는 어른 4명에 유아, 초등 각 1명 그리고 평상 1개 대여 하여 75,000원에 부가세 추가하여 82,500원
나왔습니다. 티켓은 테마파크처럼 손목에 두르는 띠를 줍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평상외에 튜브, 구명조끼 등등 대여가 가능합니다.
구명조끼와 튜브 대여.
그 옆으로는 매점이 있습니다. 물은 500원, 음료는 1,000~1,500원 사이정도 됩니다.
사발면과 햇반, 쌈장 등등 판매도 합니다. 뜨거운 물만 사용한다면 500원 입니다.
이런곳에 와서 이정도 가격이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평상에서 고기 구워 먹기에 필요한 용품들도 판매중입니다.
튜브에어충전소도 있습니다. 보트나 보트모양은 안된다고 하네요.
샤워장. 샴푸와 바디클렌져 사용금지 랍니다.
수영장 외곽으로는 평상이 ㄷ 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1번대는 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인데 사람이 많네요. 여기 자리는 비추.
저희는 좀더 안쪽으로 모서리 부분으로 잡았습니다. 50번대 자리보다는 사진상 우측 자리가 더 좋은듯 합니다.
오후 3시가 좀 넘기 시작했을때 햇빛이 평상으로 들어오며 낮잠자다 발 뜨거워 깼습니다.
이제 짐도 풀었고 래쉬가드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합니다.
입구와 가장 가까이 붙어 있고 제일 큰 수영장은 성인용으로 어린아이가 들어갈려면 구명조끼는 필수로
하고 가셔야 합니다. 안전요원이 제재 합니다.
펜션도 같이 운영을 하는 곳입니다. 방도 엄청 많네요.
대형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어린이용 풀장 입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 놀기에 좋습니다.
오전에 한바탕 놀았습니다.
짐 올리고 하다보니 평상이 좁습니다. 성인4명과 아이2명으로 1개의 평상은 무리 입니다.
옆자리에 다른 일행이 왔지만 감사하게도 다른곳으로 자리를 이동해주셨습니다.
물 없는 계곡에서 고기 구워먹는 것보다는 수영장에서 먹는게 훨 좋네요.
된장찌개부터 끓이고 소고기굽고 삼겹살 굽고 볶음밥으로 마무리.
점심 다 먹고 오후에도 한바탕 놀기 시작합니다.
아래는 고프로5블랙으로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들 입니다.
2단 워터슬라이드 잼있습니다.
140cm미만은 어린이는 탈 수가 없습니다. 안전요원들이 키도 체크합니다.
수영장 들어갈때 모자는 없어도 되지만 머리는 묶어야 합니다.
가장 안쪽에 있는 유아용 풀입니다. 풀장은 3종류로 잘 구분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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