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오션파크 사우나 이용

천안에 있는 테딘워터파크가 오션파크로 이름을 변경 후 재오픈 하였습니다.

오늘은 증평사는 조카를 맡았는데 할 일도 없고 해서 오션파크 사우나를 가봤습니다.

원래는 여자친구와 워터파크 갈려고 홈페이지랑 블로그 등등을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블로그와 홈페이지 내용이 좀 틀린 부분이 있더라구요. 사우나 요금이 정확히 얼마인지, 지역주민 할인이 30%인지 40%인지 헷갈리더라구요.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오션파크 입구로 들어갑니다. 지상 주차장도 있지만 어제부터 야외 수영장도 개방해서 그런지 차들이 지하까지 꽉꽉 찼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 있던 온천사우나 요금표입니다. 대인 1만, 소인 6천원 이라고 쓰여있습니다만 홈페이지는 소인 8천원이라고 나옵니다.

홈페이지 이용요금입니다.

지역주인은 본인 1인 40% 할인 된다고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카와 저 둘다 4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가 18,000원에서 40% 할인받으니 10,800원으로 가격이 확 낮아집니다.

입장권 받아 입구에서 키로 교환하고 사우나 들어가면 인당 수건 2장씩 줍니다.

뜨끈한 탕 3종, 수압마사지가 되는 탕, 냉탕, 탄산수탕이 있습니다. 탄산수탕은 초정리에 비하면 느낌이 없네요.

때수건은 안파는것 같습니다. 미리 챙겨가세요.

입장권 구매할 때 줄 앞앞에 있던 가족분들중 이용권 티켓이 한 장 남으셨는지 뒤에 있는 커플한테 넘겨주었는데 이 커플은 위메프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해와서 필요가 없어서 뒤에있는 저한테 넘겨줬네요.

하지만 목욕 끝나고 확인한 이용권은 4월30일까지.. 

낼 여친데릴러 가면서 카페에서 연락온 분한테 오션파크 앞에서 티켓하나 주고 갈려 합니다.

아직 고프로5가 도착을 안했고 여친은 수영복이 안보인다네요.. 저흰 담달에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