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내나라여행박람회 (코엑스)

내나라여행 박람회를 한다는 소식을 접한 여친. 미리 사전예약을 하면 입장료가 무료라는 정보까지 가져옵니다.

그래서 여행박람회가 시작되기전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마지막날인 4일에 방문했습니다. 코엑스가 크다 보니 전시홀가는 동안 헤맸네요.

다행히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프런트가서 바로 사전예약 확인하고 티켓부터 받았습니다.

사전예약은 무료지만 현장예매는 5천원 입니다.

들어가자마자 강원도 부스부터 나오네요.

한지에 인쇄해서 한장씩 줍니다. 전 집에 가져와서 벽에 붙였습니다.

속초에서는 물티슈를 기념품으로 줍니다.

김포에서는 낱말퀴즈를 맞춰야 룰렛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룰렛이벤트 참여 할려고 대기중인데 김포 마스코트가 와서 사진찍자고 합니다.

무릎담요, 에코백, 주차번호판 등의 기념품이 있었는데 저는 랜덤, 여친은 무릎담요에 당첨되어 둘다 무릎담요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 수원에서는 켜지는 불을 터치하여 점수를 메겨 추가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돼지저금통에 스티커와 매직으로 꾸며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서로 만들어 주고 받았습니다.

난타 공연도 진행합니다. 나중에는 메인무대에서도 하시네요.

포토존이 많은데 각 포토존마다 스태프들이 있고 조명도 잘 해놨습니다.

스태프가 카메라 찍어줍니다.

스탭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영화 '1987'에 나온 목포시의 연희네슈퍼. 옛날과자 하나 선물로 받았습니다.

돌아다니다 미스트 뿌려주신 직원분의 영업에 꾀어 미스트체험하러 갔습니다.

1인 2,000원이고 조롱박을 이용한 미스트를 하나 만들면 라벤더미스트도 하나 서비스로 줍니다.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을 만들어 주는데 사진을 찍어 프린트하여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만들어지는 동안 조롱박 미스트 만드는 체험이 시작됩니다.

딱히 사진이 이쁘게 나오진 않습니다.

푸드트럭이 있긴 하지만 점심을 먹기 위해 그냥 패스했습니다.

판매부스가 있는 곳에서 치즈 시식을 할 수 있었는데 요거트가 맛나네요.

사진찍으니 팜플렛도 들어주시는 센스!

리조트 홍보 부스인데 태블릿으로 캐리커처를 그려 메일로 보내줍니다.

여기 아주 인기있네요. 오로나민C도 서비스!

머그컵을 만들어 주는데 오전에 시간관계상 하지 못해서 캐리커쳐 끝나자마자 바로 넘어 왔습니다.

요렇게 종이에 글씨를 써넣어 컵에 인쇄 합니다. 종이를 넘겨주면 20분후에 찾으러 가면 됩니다.

완성된컵 이쁘네요.

한복입은 인형을 만드는 곳입니다.

특허 있는 한복인형인데 시중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 한복처럼 속치마에 저고리까지 입히는 인형 셋트 입니다. 

불도 켜져요.

사진 찍어 합성사진 출력해줍니다.

저희는 사람이 별로 없어 2장씩 2군데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조그마한 보틀, 머그컵, 치약칫솔세트, 담요, 기름종이, 차, 볼펜, 한과 등등 엄청나게 많은 기념품과 여행용책자를 받아 왔습니다. 덕분에 어깨 빠질뻔 했습니다.

10시 50분쯤 들어가 약 3시간을 구경하고 늦점심 먹으러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