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성동 횟집 : 호수야

금요일 마지막 일을 끝내고 그동안 모은 회비로 회식하러 갔습니다.

2년간 천안에 있으면서 성정동은 들어봤는데 성성동은 처음 들어봤네요. 신도시라고 합니다.

저희는 3테이블 예약했는데 2테이블은 광어&우럭 스페셜 中으로 1테이블은 회를 안 좋아하신분들끼리

추가 랍스타로 4마리 주문을 했습니다.

죽을 시작으로 초밥, 굴, 복껍질, 가자미회가 나옵니다.

롤과 가리비구이 나오는데 가리비구이 맛있네요.

시원한 초개탕과 양파 들어간 회?

오리 훈제구이

콘샐러드

산낙지

해삼, 멍게, 소라 인듯. 꽁치도.

감자튀김과 새우튀김. 새우는 인원수에 맞게 안주네요. 하지만 감자튀김 잘 먹는거 보시고 또 튀겨주셨습니다.

그리고 들어온 배 한척.

옆 테이블에 나온 랍스터 집게발도 하나 맛 봤습니다.

이건 서비스로 주신 물회. 물회 시킬까 했는데 마침 서비스로 나와서 완전 떙큐였습니다.

세명이서 스페셜 中짜리를 전부 먹고 추가로 참돔 小짜리도 먹었습니다. 거기에 매운탕까지..

엄청나게 먹고 왔네요.

2018.1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