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여기저기 업체를 비교하며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보통 가격과 코스는 거의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호핑따요를 선정한 건 수중스쿠터가 있었기에 한 몫 했습니다.
오전은 스쿠버다이빙, 점심 먹고 오후에는 호핑과 낚시를 하는 코스입니다.
리조트 로비에서 기다리니 호핑 업체의 승합차가 오네요. 저희 말고 커플 한 팀 있었네요.
마리바고 리조트 들려 모녀 3분을 태우고 선착장을 가는 길에 기사분이 길거리에서 파는 코코넛빵도 한꾸러미 챙겨가시네요.
선착장 도착하여 호핑 예약 확인 하고 하얀천에 글씨 쓰라고 펜을 줍니다.
출발까지 시간이 남아 직원 분들이 사진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호핑 인원은 총 9명이었는데 인원에 비해 배가 엄청 크네요.
출발하며 픽업 하면서 사온 부코빵(코코넛빵)과 음료를 나눠 주십니다.
한국인 사장님이 직원분들 소개해주고 일정 설명 해주십니다.
사진 오른쪽 아래에 수중스쿠터가 있는데 이날은 배터리를 충전하지 못했다고 하시네요..
호핑 지점까지 가면서 배 앞부분에 걸터앉아 사진도 계속 찍어줍니다.
배 가고 있는 겁니다. 배는 계속 이동중이기에 저 앞까지 간다는건 살짝 무섭긴 합니다. 물에 빠질까봐...
저희팀만 다이빙 신청하고 다른분들은 호핑만 신청하셨네요. 스텝들이 끌고 다닌다고 오리발은 안주네요.
이번이 생애 두 번째 다이빙이었는데 맨 바닥에 내려가자마자 숨쉬는법을 까먹어서 당황했습니다...
내려가자마자 출발 전에 써놨던 플랜카드 펼쳐서 기념촬영하고 바다속 구경합니다.
사진은 업체에서 촬영해주고 2~3대 정도 가져오신것 같았습니다. 호핑쪽에서도 사진 계속 찍어주거든요.
물고기 모이게 할려고 빵을 뜯는데 물고기 때문에 얼굴이 안나옵니다..
대략 20분정도 다이빙 한 것 같았습니다.
오전은 스쿠버 끝나고 식당이 있는 작은 섬으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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