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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4 필리핀 세부

14.11.20 세부 1일차 (크림슨리조트, 골든까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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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리조트는 다른 리조트들과 달리 도로변에서 좀더 안쪽 깊숙이 들어가야 합니다.

걸어갈 만한 거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리조트에서 외부로 나갈때는 항시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추가요금이 항상 붙습니다.


리조트에 들어서면 저 끝에 유명한 3단 수영장? 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프런트가 위치하고 있구요.



체크인이 끝나면 숙소까지 골프카트로 이동시켜줍니다.

저희가 묵은 숙소는 단층으로 된 숙소입니다.



숙소 깨끗하고 화장실도 아주 큼지막 합니다. 룸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아주 좋네요.






간단히 짐 풀고 리조트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비수기라 그런지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네요. 썬베드에도 누워서 시간좀 보내고 저녁을 먹으러 나갑니다.

리조트에서 택시 불러주는데  추가 50~100페소 정도 되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돈이라도 은근히 아깝네요.


마리나몰 골든까우리에서 먹었는데 가리비구이와 갈릭라이스, 돼지고기볶음, 오징어볶음??  오래이라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현지식은 조금 짜기에 항상 '레 쏠트 (less salt)'를 외쳐 줍니다.




현지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마트에가서 또 먹을것도 사주고 환전도하고 졸리비에서 할로할로를 디저트로 1일차 세부여행이 끝났습니다.



크림슨 리조트 총 평가

빌딩형이 아닌 독채 형식이기에 조용합니다.

로비와 숙소가 있는 곳의 구역이 틀리지만 숙소구역 들어가는 입구에는 직원이 항시 대기중.

리조트의 프라이빗 해변에서 니모를 볼 생각은 하지말것. 대신 팔뚝만한 회색 고기는 많음.

택시비는 무조건 50페소 추가가 됩니다. 나갈때나 들어올때 모두. 안쪽까지 멀다고 추가요금 요구 합니다.

밤늦은 시간 야식거리 사러 나가지 못하니 들어올때 전부 간식거리 사와야 합니다.

고로 그다지 추천을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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