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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5 기타큐슈

25.09.29 기타큐슈 닌자 몬자야키&이자카야 간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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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를 실패 후 소화시킬 겸 돈키호테에서 쇼핑 후 닌자 몬자야키를 갔습니다.

처남이 부탁한 말차술, 동생이 부탁한 썬크림, 고추기름 라유, 고구마술 등등 무거운거 한가득 샀습니다.

 

오꼬노미야끼는 먹어봤었는데 몬자야키는 처음입니다.

 

애기들 줄려고 시킨 야끼소바. 노말한 맛입니다.

 

몬자야키도 그냥 노멀한 맛. 한국사람들도 꽤 방문하네요.

직원분이 한국말도 잘하시고 친절하셔서 주문도 수월하지 않게 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우버를 설치 후 2천엔짜리 쿠폰을 받아서 숙소까지 택시타고 갔습니다.

일본택시 비싸서 여태 타본적 없다가 쿠폰덕에 한번 타봤습니다.

 

형님네와는 마지막 밤이기에 숙소에 짐 놓고 바로 나와서 이자카야 가기로 합니다.

인스타에 '간류우' 라는 이자카야 피드가 뜨길래 저장해놓고 봤더니 숙소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였습니다.

일본어 메뉴판만 있어서 구글에 나온 이미지, 번역기 돌려가며 주문했습니다. 

 

현지인들만 보입니다. 저희는 중앙 옆 4인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꼬치 메뉴에서 제일 위에 있던 메뉴. 염통이였나..

 

기본 오토시. 성인은 500엔이였던것 같은데 애기들은 2명이였는데 1명분 300엔만 받았습니다.

저 가운데 장이 예술입니다. 돈주고 사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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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주문한 번역어로 소고기 라는 꼬치인데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메뉴가 없어서 주문은 조금  힘들었지만 직원분들이 웃으면서 친절하게 맞아주셨던 이자카야 입니다.

마지막에는 직원분이 나오셔서 배웅까지 해줍니다.

1만엔정도 나온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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