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이치란라멘 숙소 체크인전 식사부터 (240506)

나카스카와바타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이치란라멘 본점이 나옵니다.

원래는 존크 나카스 호텔에 체크인하고 저녁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웨이팅이 없어서 라멘먼저 먹고 호텔로 가기로 했습니다.

웨이팅 손님이 많이 없으셔서 10분내외로 기다린 후 입장했습니다.

캐리어와 유모차가 있었는데 직원분이 번호표 주시면서 1층에 보관해주셨습니다.

 

오사카 갔을때는 웨이팅 엄청나다고 해서 도전조차 안했었습니다.

2층으로 안내받고 올라가면 직원분이 다시 안내해 주십니다.

어른 두명과 6살 어린이 한명이라 라면 두그릇과 반숙계란도 2개, 차슈와 공기밥, 면사리까지 추가했습니다. 

 

테이블 우측편에 직원분에게 하고 싶은 요청사항 팻말이 있는데 아이식기를 달라는 팻말을 전해주니 아이용 식기를 주셨습니다. 

 

한 젓가락만큼 빼고 아들 그릇에 면 옮겨주고 차슈도 주고 계란도 주고 공기밥까지 줬습니다.

그리고 면사리 주문해놓은거 바로 달라고 했네요.

 

6살아들이 정말 잘먹었습니다. 면도 먹고 밥 말아서 또 먹고.. 국물까지 끝까지 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잘 먹을줄 몰랐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음날 20시 웨이팅입니다.

24시 영업하는 곳인데 이른 아침에도 웨이팅 있었습니다. 10~20명 수준이라 금방 입장 했을 겁니다.

 

9년전에 후쿠오카 방문 당시에는 캐널시티에서 먹었는데 구글지도 보니 임시휴업이라고 나와있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