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18 천안역 쌀국수 사이공식당

급 쌀국수가 땡겨 분노의질주 보러간김에 한그릇 먹고 올려고 천안역 근처 쌀국수 집을 찾아봤습니다.

검색해서 나온 식당은 2군데.

천안역 지하상가의 쌀국수마을. 19시30분 문 닫았습니다.

두번째로 천안역전시장에 있는 이맛이야. 20시까지 영업이라 19시40분 도착했을때는 직원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신거 같아서 못들어갔습니다...

그러다 그냥 다이소나 들려 필요한것좀 사고 영화보러 갈려고 했는데 골목길에 사이공식당 이라는 베트남식당이 보여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홀에는 베트남아저씨로 보이는 한분과 서양남자분이 식사를 하고 계시고 베트남분으로 보이는 여직원분이 계시네요.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네요.

쌀국수 한그릇 주문하니 베트남 손님들도 들어오네요.

베트남인이 하는거라 내심기대 했는데 국물이 밍밍한게 베트남 현지나 한국체인에 비해 맛이 떨어지네요.

다음번엔 다른 식당을 가보는걸로...

그나저나 갤럭시s8 사진 끝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