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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의 마지막 5일차는 귀국 준비 입니다.
오후에 공항가기 전에 아침부터 간단히 먹는걸로 시작합니다.
후배는 롯데리아서 햄버거 먹겠답니다.
Banh Canh Ben Co
지나가다 우연히 본 국수집입니다.
쌀국수집 들어가기 전 길거리에 있는 노점에서 연잎밥을 하나 샀습니다.
식초가 들어간건지 상한건지 약간 시큼하네요.
국수집에 들어와서 국수를 주문합니다. 4만동에서 5만동으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뭔지 몰라 그냥 맛있어 보이는거 주문했습니다. 얼마전 먹었던 쌀국수의 면발과 달리 우동면 비슷합니다.
고수가 들어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맛있네요.
알로에쥬스? 였던거 같습니다. 이것도 맛있네요.
Big Bowl
이제 짐 챙겨서 공항 왔습니다. 짐 부치고 들어와서 남은 돈 탈탈 털어서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마지막 베트남쌀국수 입니다. 양 푸짐 하고 괜찮습니다.
연잎밥도 주문했는데 노점것 보다는 훨씬 맛있네요.
5일간의 베트남 호치민 여행이 끝났습니다. 3개월 후 회사가 사업정리 하는 바람에 실직자가 되며 3주간 배낭여행을 갔다 왔는데 천천히 포스팅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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