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4일차 (호치민 전망대 사이공 스카이덱)

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 4일차 밤은 호치민의 야경과 불꽃놀이를 보러 왔습니다.

사이공 스카이덱

우버를 타고 스카이덱 근처까지 도착했습니다. 도저히 차량으로는 들어 올 수가 없네요.

전부 사람들입니다. 불꽃놀이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도로를 점령했습니다.

미리 예매해둔 티켓을 교환했습니다. 칵테일은 진토닉과 스크류리버로 주문을 해둔 상태였습니다.

연말 입장료는 정가에서 18만동이나 더 비싼 38만 동이였습니다.

전망대 입장하는 사람도 길어서 줄서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왔습니다.

자정이 되기까지 시간이 1시간여 남아 여유있게 사진부터 찍습니다.

아래 도로는 사람들과 오토바이로 길이 막혔습니다.

심심하지 않게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찍다보니 카메라로 불꽃놀이 찍은게 없네요. 불꽃놀이가 끝나고 타워를 내려 왔습니다.

여기서 우버를 부르거나 택시를 탄다는건 말도 안되기에 도보로 숙소까지 걸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숙소 돌아와보니 후배의 가방이 일자로 쭉 찢어져있습니다. 나중에 동영상 확인해보니 중간에서 찢어진거 같더라구요. 아마 외국인의 지갑을 털기 위한 소매치기겠죠. 다행히 지갑은 안쪽에 뒀기에 잃어버린것은 없었습니다.

넷째날은 이른 아침부터 붕따우 갔다오고 밤늦게까지 전망대 구경을 하느라 거진 18시간을 여행한 것 같습니다.

다섯째날은 한국 들어가는 날이니 여행보다는 귀국준비를 하는 쪽으로 일정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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