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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이태원 VR체험관 '인터파크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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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장기출장중인 친구가 잠시 한국에 와서 군산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서울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대전에서 일하는 친구 연차쓰게 해서 금요일 평일낮부터 서울 돌아다녀봤습니다.


대전사는 친구가 용산으로 오는 기차라 근방에 가까운 이태원을 가기로 합니다.


그러다 차안에서 베트남에선 온 친구가 하는말이 얼마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봤다는데 거기서


VR을 하는걸 봤는데 한국인인 자기도 못해본걸 외국인이 먼저 한다고 해서 급 VR 체험관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운 이태원에 '인터파크 VR'이라는 곳이 있네요. 도착하고 보니 '엘리자벳' 이라는 뮤직컬을 하고 있어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2층으로 고고.



11시에서 12시 오픈이고 마지막 입장은 저녁 8시 입니다.



저희는 빅5 20,0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쓰면서 알게된 사실은 네이버로 티켓 구매시 자유이용권을 1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단 사실이네요.


빅5도 16,0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었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위생 안대도 있습니다.



좀비잡는 게임 입니다.



이건 그냥 의자만 덜컹거리는 VR.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의 VR 입니다. 최대정원 4명.



전투기 타고 전쟁하는 VR입니다. 전투기 조종 어려워서 까딱하다가는 중심 못잡고 360도 빙빙 돕니다.



친구가 마지막으로 한 VR. 좀비 잡는 게임인데 못잡으면 중간에 게임오버 됩니다.


 

총평.


기대했던 VR이 아닙니다. 헤드셋끼고 몸으로 움직이면서 하는걸 기대했는데 여기는 그냥 의자에 앉아서 보는거 


위주의 초기 VR 입니다. 20,000원의 값어치는 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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