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닭갈비제작소

천안 터미널 or 신세계백화점 건너편에 식당이 있습니다.

대전 은행점은 성인이 10,900원인데 천안 신부점은 9,900원입니다.

(나중에 계산하며 사장님께 물어본 결과 재오픈을 하며 이번달까지 9,900원으로 행사한다고 하시네요.)

닭갈비 판교체나 철판/숯불 동시이용시 1인당 1,000원은 동일합니다.

5시50분쯤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시간 지날수록 손님들 쭉쭉 들어오십니다.

숯불은 삼겹살과 닭갈비2종, 철판은 닭갈비2종을 드실수 있습니다.

단, 여기는 카레 닭갈비가 없네요. 저희는 숯불을 좋아라하기에 상관이 없었네요.

Tip. 여기는 닭가슴살도 있습니다. 닭가슴살이 싫다는 분들은 뼈가 붙어 있는 닭고기를 가져와야 합니다.

첨엔 모르고 그냥 닭가슴살만 퍼왔더니 불판에 기름이 나오질 않아 당황했습니다. 2번째 부터는 뼈 있는 고기만 가져왔네요.

1주일에 한번 반찬 메뉴가 조금 조정된다고 하십니다. 파절이는 없었지만 코울슬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간장소스에 우동사리와 라면 사리를 볶아서 야끼소바를 해먹어 봤는데 완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매운소스로는 실패한 경험으로 간장소스로 먹었는데 예술이네요.

물막국수도 하나 시켰는데 대전이나 천안이나 맛이 같네요. 냉면 면발에 막국수의 육수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맛은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