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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대전 은행동 닭갈비제작소 & 성심당 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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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11월11일 빼뺴로 데이네요. 여자친구 일끝나는 시간에 맞춰 데이트를 할려고 했지만 일 때문에 생각보다 늦게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여자친구의 친척언니 부부와 저녁을 같이 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남아 은행동 한 바퀴 돌았습니다.

성심당 앞 지나가는데 빼빼로데이 빵을 팝니다.

빵에 초콜릿을 코팅해서 빵빼로 라고 하네요.


바게트에 초콜릿 코팅해서 원하는 메세지를 적어줍니다.

일일이 글씨를 써주기에 바로 되는게 아니고 30분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염통먹고 가니 벌써 완성이 되었네요.

닭갈비찝에서 찍은 여자친구와 어머님의 대형 빼빼로입니다. 


성심당 앞 염통집입니다. 6개에 2,000원.

주문 즉시 구워 주십니다. 소스는 각자 알아서. 소스 뿌리고 허브소금 뿌려 먹으라고 하십니다.

무슨 가루인지 모르겠지만 맛있습니다.

대전 은행동 닭갈비제작소

오늘의 메인. 은행동에 새로 생긴 닭갈비제작소 입니다. 무한리필 입니다.


대기인원이 있어서 10분정도 기다린 후 들어갔습니다.

성인은 10,900원입니다.

닭갈비는 숯불과 철판 2종류가 있습니다. 하나 선택하셔야 합니다.

닭갈비 판 교체시 2천원, 철판/숯불 동시 이용시 1인당 1천원이 추가 됩니다.

저희는 숯불을 선택했습니다. 숯불간장, 숯불양념, 삼겹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철판은 간장, 원조, 카레 3종류의 닭갈비가 있습니다.

고기와 야채, 젓가락 모든 것이 셀프 입니다.


마늘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역이 있다는게 정말 맘에 듭니다.

숯불에 깻잎과 양배추를 가져오는 실수를...

닭갈비는 맛있습니다. 삼겹살 무한리필집인 경우 삼겹은 기대도 안하고 배채우기 위해 먹는데 역; 닭갈비제작소는 꽤 맛있습니다. 

라면사리에 매운맛양념소스를 넣어서 볶았는데 과도한 소스로 인해 혀가 마비올 뻔했네요.

물막국수도 하나 시켰는데 면이 막국수 보다는 냉면에 가깝다고 여친과 친척언니네 그러더군요.

그거 외에는 닭갈비도 막국수의 육수도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대전역 성심당

대전역에 기차타고 갈려고 보니 대합실 2층은 푸드코트로 변신하기 위해 공사중이고 주차장도 2층 대합실과 바로 연결이 되네요.  조그맣게 있던 성심당은 자리를 옮겨 좌석도 있고 음료 판매도 합니다.

튀김소보로를 만드는 현장을 볼 수도 있습니다.

오후 8시30분이 넘은 시간에도 빵도 많고 튀김소보로를 사는 사람들은 더 많네요.


튀김소보루를 사기 위해선 따로 줄을 서야 합니다.

일반빵은 금방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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