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동 호텔 '클래스(Class)', 투존치킨

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당일치기로 당진 여행을 마치고 천안으로 돌아왔습니다. 가격만 적당했으면 삽교호 근처에서 놀다 왔을텐데 황금연휴 마지막이라 방값이 하늘로 치솟았네요.

다음날 여친은 기차타고 집가고 저는 일하러 들어가봐야 하기에 천안역과 그나마 가까운 불당동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천안 두정동 호텔 클래스(Class)

황금연휴로 어플에서 숙박 예약을 막아둔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어플로 미리 예약이 가능하기에 결제부터 했습니다.

미리 예약해둔터라 카운터에 말하니 호수 알려주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내부는 화이트톤으로 깔끔합니다.

좌측은 화장실 우측은 샤워실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앞 드라이기와 고데기, 커피포트, 세면대가 있습니다.

고사양은 아니지만 적정 수준 사양의 새 컴퓨터도 있고 대형 TV가 있습니다.

무인카운터기가 2대 있습니다. 지하의 주차장과 1층에 있습니다.

대실이 2만원, 숙박이 5만원부터인데 가격 치고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투존치킨 치빵버거세트

오후 4시반에 밥을 먹어 저녁겸 야식으로 치킨 한마리 주문했습니다.

투존치킨인데 처음 들어본 치킨집이네요. 여기 역시 배달의민족으로 배달지역 확인 후 주문을 했습니다.

3가지 맛의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치빵버거et (어니언파닭)을 주문했습니다.

파닭, 어니언치킨, 양념치킨과 햄버거 빵이 들어있는 세트메뉴 입니다.

편의점에서 사온 알밤 동동 탄산막걸리인데 공주알밤막걸리에 탄산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빵과 먹으니 약간 색다른 치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당진 여행도 좋았고 숙박 시설과 치킨도 너무 좋아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언젠가 천안서 숙박하게 되면 다시 여기로 와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