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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브 입니다.
엔진오일을 교체해야지 교체해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증평에 갈 일이 생겨 형수님의 오빠분이 운영하시는 제일카센터로 갔습니다.
친척형네 집 앞이기도 하고 그동안 쭉 써온 캐스트롤 오일을 보유하고 계셔서 차를 맡겼습니다.
오창에서 지낼때는 오일 직접사다 카센터가서 공임비 드리고 교체했는데 지금 주변엔 공임비 받고 해주는 곳이 없더라구요..
엔진 오일 교체 시 잔유 제거하는 불스원의 장비 입니다.
기존에는 오일 빼고 넣고 빼고 해서 교체를 했었는데 장비로 잔유제거하니 좀더 좋은 것 같네요.
(왼쪽통에 새 엔진오일을 넣어줍니다.)
왼쪽 통에 넣어둔 엔진오일이 차량을 한바퀴 돌고 나와 오른쪽 통으로 들어갔네요.
거진 13,000km를 타고 교체한 듯 합니다. 미션 오일도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하는데 9만쯤 되어서 교체해야 할 듯 싶네요..
싸게 해준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미션 오일 교체 비용은 출혈이 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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