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스턴트 우육면 만한대찬

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얼마 전 동생이 업무 겸 여행으로 대만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사오라고 했는데 맛있는 간식들을 꽤 많이 사왔습니다.

제가 대만갔을때는 28인치 캐리어에 꽉꽉 채워서 치약이랑 이것저것 사오긴 했었는데 펑리수가 별로 였었거든요.

이건 여친과 여친의 친한친구 줄려고 포장해놓은건데 저집 펑리수 맛있습니다. 유명한대서 사온 펑리수라고 합니다.

같은 집에서 사온 누가크래커 인데 마트에서 그냥 파는 누가크래커도 맛있었습니다.

밀크티는 뜨거운물에 오래 우려내야 밀크티 맛이 나네요.

인스턴트 우육면인 만한대찬 입니다. 총 3가지를 사왔네요.

면과 스프 3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좌측부터 가루스프, 중간은 향신료 같고 제일 큰팩은 고기가 들어있습니다.

진짜 리얼 고기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중국어로 써있지만 500이라는 숫자가 보여 500ml의 물을 넣고 끓였습니다.

비쥬얼은 한국 라면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면발이 얇아서 인지 금방 익습니다. 면발에 간이 잘 안밴듯하여 두번째부터는 물양을 좀더 줄여서 끓여먹고 있습니다.

2종을 먹어 봤는데 맛은 비슷비슷하네요.

대만의 향신료 느낌이 물씬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