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즈 입니다.
당진 여행코스 2번째는 태신목장(아그로랜드) 입니다.
아미미술관에서 태신목장 가는길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편의점도 안보여요. 도시락이든 김밥이든 뭐라도 미리 싸와서 돌아다녀야 할듯 합니다.
당진 태신목장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영어 이름이 아그로랜드 입니다. 둘다 같은 곳이에요. 도착하니 주차장에 엄청난 수의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에만 차들이 있는듯 합니다.
아그로랜드의 지도 입니다. 보기만해도 넓습니다.
성인은 1인당 1만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소인은(36개월~18세이하)는 7천원 입니다.
입장료에 트랙터 열차타기는 포함이지만 체험에 관련해서는 별도의 요금이 있습니다.
목장체험 1인 7천원 (10:00~16:00) : 소젖짜기 + 송아지우유먹이기 + 건초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1매 1만3천원 (11:00, 13:00, 14:00, 15:00, 16:00) : 1매로 1~4인 입장가능
치즈만들기 1매 3만원 (11:30, 13:30, 15:30) : 1매로 1~4인 입장가능, 보호자 1명 필수, 모짜렐라or스트링치즈만들기
숲길체험열차 1인 3천원 (11:40, 13:40) : 트랙터열차와 운행노선이 다른 2km 숲속길 운행, 40분소요, 운행 좌석 20석
승마체험 1인 1만원 (10:00~11:30, 12:30~15:30) : 6세이상 가능, 120m 실내승마장 1회, 2분 기승
입장하자마자 아그로랜드의 입구가 이뻐서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트랙터 타는 곳으로 내려가자 아이가 젖소짜기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젖소 크기가 어마어마 하네요. 젖도 잘 나오는데 그냥 버리니 아깝네요.
우유 아주 잘 받아 먹습니다.
트랙터는 수시로 돌아다닙니다. 중간에 나무놀이터에 한번 정차하고 다시 입구쪽으로 돌아옵니다.
나무놀이터입니다.
붉은수수밭과 보리밭입니다.
여기서 'OK목장'이라는 TV프로그램을 찍었다는데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밭도 엄청 큽니다.
커플 사진 찍기 좋아요.
보리밭을 보면서 앉을 수 있는 의자도 2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건 보리밭 반대편 숲입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요.
여기저기 전부 포토존입니다.
코스모스밭도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식당 건물이 하나 있는데 옥상은 전망대 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농장이라는걸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1만원으로 다소 높고 특히 체험권 같은 경우는 정말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예전에 갔었던 입장권 1만원의 섬에 비하면 훨씬 값어치를 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곳곳에 많은 포토존과 목장을 너무 이쁘게 꾸며놔서 사진 찍을 곳이 무척 많은 곳입니다. 웨딩촬영으로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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