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카카오대리일지

20.08.19 투잡으로 카카오대리 뛰어봄

반응형

8월은 코로나와 여름휴가로 인해 돈벌이가 되지 않아 저녁에 남는 시간 활용하여 사무실에 계신 분과


카카오 대리를 뛰어 봤습니다. 혼자서 몇번 해보셨다고 하는데 차량까지 가는 이동거리 때문에 혼자서는


힘들다고 하시네요.


그리하여 2인1조 카카오 대리를 뛰게 되었습니다.


제차로 손님있는곳까지 가서 내려주고 손님차 따라가서 픽업하고 또 내려주고.


수요일 20시30분에 어플 실행 후 대기.


20분만에 첫 콜이 잡혔습니다.


초저녁이라 그런지 1만원.. 그래도 단독배정권과 가만히 있기 뭐해서 잡았습니다.


2번째 콜은 운좋게도 근방에 계신 분이였는데 대전에서 세종까지 장거리 입니다. 3만원.


3번째 콜은 세종에서 다시 대전으로 3만2천원. 술취해서 어딘지도 모르고 대충 있는곳 찍어주고 경유도 했는데


술취해서 돈도 더 안주고 30분만에 끝낼걸 1시간이 걸려서 끝났네요.


마지막 4콜은 대전에서 대전. 1만2천원 


집오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딱 4시간동안 8만4천원 벌고 각자 33,600원씩 챙겨서 1일차 끝.


단독배정권이 5개가 생겼는데 다음번에 써봐야 겠네요.


돈벌기 참 힘드네요. 그나마 디젤차라 유류비가 적게 들긴 해서 용돈벌이 할수 있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