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갈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해서
오랜만에 와이프와 태교여행 겸으로
여수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수엑스포역 근처 가성비 호텔 '다락휴' |
여수엑스포역 근처에는 마땅한 숙소가 안보이네요. 호텔을 가자니 잠만 잘건데 너무 비싸기도 하고
괜찮은 모텔들은 여수 시내쪽에 있는것 같고 그나마 가격 괜찮고 여수엑스포역과도 가까운 '다락휴'를
예약했습니다.
여수엑스포역을 나와서 길하나 건너면 바로 큰 간판이 보입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떡하니 보이는 다락휴 정문.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락카입니다.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았기에 짐보관 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점심먹고 카페갔다가 꿈트락몰도 가서 만두도 사오고 체크인하러 왔습니다.
직원분도 계시지만 체크인은 셀프로 진행됩니다.
로비겸 식당입니다. 바다 보이는 로비가 아름답습니다.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은 식빵과 버터, 잼, 햄, 치즈, 씨리얼, 커피와 차가 제공됩니다.
커피는 폴바셋원두. 라떼 맛좋네요. 커피는 항시 제공됩니다.
좁은건 알았지만 진짜 좁다 ㅋㅋㅋ 그리고 제공 되는건 수건과 샴푸, 바디샴푸, 바디로션, 드라이기 끝.
칫솔은 챙겨가야 합니다. 그리고 샴푸는 쓰고나면 머릿결이 뻑뻑하니 컨디셔너나 쓰던 샴푸 챙겨가세요.
침대 위에는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습니다.
타월 총4장.
샴푸는 꾹 짜면 나와요. 뜨신 물도 잘 나옵니다.
생수 2병도 무료제공. 콘센트2구와 USB 1구 있습니다.
꿈뜨락몰에서 사온 만두 먹고 잠시 쉬다가 또 여행하러 나갑니다.
아래는 다음날 조식으로 먹은 아침상입니다. 샐러드가 있는줄 알았는데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아침에 조식먹으러 나오신분들 보니 상당히 투숙객이 많더라구요. 조식먹고 짐챙겨서 나가는중에도 투숙객들이
많이 보이네요.
둘이 간다면 재방문 할 의사가 있지만 다음번에는 세식구가 될듯해서 다락휴는 이용할수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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