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의 비행을 거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했습니다.
네덜란드 상공을 내려다보며 밭들이 깔끔히 정리되있다는걸 느끼네요. 한국은 구불구불 한곳도 많은데
말이죠.
유리온실도 많이 보이고 좀더 내려가보면 방목해놓은 동물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했습니다. 예산에서 출발할때 여권이 안보여서 다시 집가다가 가방에 있는걸 뒤늦게
확인해서 중간에 다시 만난 사람도 있고, 공항에서는 환승구역으로 가서 뒤늦게 나온 사람도 있고.
공항에서 버스 기다리며 발견한 건 엄청난 수의 테슬라 택시와 닛산 리프 전기택시.
후에 암스테르담 갈때 우버 기사가 알려줬는데 공항에는 전기차 4대 들어간후 디젤택시 1대 순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테슬라 택시가 엄청 보였네요.
첫날은 저녁늦게 도착한 관계로 호텔 근처 'Park Inn by Radisson 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찍은 거라서 밝습니다.
이때도 운전 기사님이 네비를 잘못치는 바람에 근방에 있는 Park inn 이름의 비슷한 호텔로 가게 되었네요.
전부 내리고 엘리베이터타고 프런트 가는 사이 여기가 아니라고 해서 다시 버스 탑승.
방 배정받고 올라가니 '올~ 좋네' 감탄사 나옵니다.
방도 이정도면 넓직넓직 하네요.
화장실도 좋고
샤워실도 좋지만 유럽은 일회용품을 거의 안준다고 하네요. 그나마 샴푸 있어 다행입니다.
치약칫솟 없어요. 손세정제 정도만.
밤늦은 시간 딱히 암스테르담 시내가기엔 멀고 해서 호텔 식당에서 맥주 한잔 하기로 합니다.
근방에 어디 갈곳이나 먹을곳 없습니다. 혹시나 여기 묵으실 분들은 암스테르담 공항에 마켓 있으니
먹을거 준비 해오셔야 합니다.
하이네켄 4.75유로 입니다. 6,175원 나오네요.
저희는 기왕 먹을거 로컬맥주 먹었습니다. 6유로. 7,800원. 엄청나게 비싸네요.
4명이라 각각 종류별 하나씩. 한국에서 먹는 수입맥주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생맥주도 파는데 사이즈별 가격 있습니다. 큰건 9유로. 내일 아침에는 이곳에서 조식을 합니다.
올라가기전 잠깐 축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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