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닭떡볶이 신안골분식

이번이 3번째 방문입니다. 첫번째는 주말에 1시간 기다리고 두번째는 평일 오후에 대기 없이 가게 안으로 바로 들어갔었습니다.

이날은 오후2시30분 도착했습니다. 앞팀 약 20팀가량 되는듯 합니다. 결론은 1시간 20분 기다렸습니다.

항상 닭떡볶이 1인분(1만2천원)과 라면사리(1천원) 주문하고 공기밥은 알아서 가져옵니다.

3명 1인분 주문하신분 오지말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3명은 2인분, 4~5명은 3인분 주문해야 합니다.

5분도 되지 않아 떡볶이가 바로 나옵니다. 졸여준 다음 먹습니다.

어느정도 먹어 준 후 양념 빼주고 가져온 공기밥 넣고 식탁마다 준비되어 있는 김가루와 참기름 넣어 볶음밥 만들어 줍니다.

역시나 볶음밥도 맛있습니다.

먹는데는 20분밖에 걸리질 않네요. 4시 반이 넘어도 웨이팅은 깁니다. 주말에 간다면 1시간 웨이팅은 각오하고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