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토스에 들어가보니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제는 카드 디자인 설문 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체크카드가 출시 될려나 봅니다. 저는 A가 가장 맘에 드네요.
Toss 주계좌 플러스
Toss에서 주계좌 플러스라는 새로운 계좌가 생겨났습니다.
신한금융투자와 연계하여 Toss의 계좌를 증권사의 CMA와 같은 통장으로 변경을 해줍니다.
CMA란?
-. 수시입출금 통장에 돈을 예치시킬시에 어음이나 채권등의 금융자산에 자동으로 투자하고
고객이 현금인출 요구시 자동으로 매도하여 주는 계좌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매일 이자를 주는 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설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반 주계좌에서 플러스로 변경 신청을 하면 되는데 신분증 인증과 기존 통장 인증까지 해야 주계좌 플러스로 변경이 됩니다.
어제 동생이 40만원을 보내왔습니다. 동생도 Toss유저이기에 Toss로 보내왔습니다.
자동으로 주계좌 플러스에 입금이 되었습니다.
이자계산
아래에 캡쳐에 12원은 뭔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12원은 40만원의 하루치 이자입니다.
400,000원*0.011(1.1%)=4,400원
4,400원*0.154(15.4%세금)=677.6원
(4,400원-667.6원)/365일=10.22원
40만원을 계속 예치시 하루에 10.22원씩 들어와야 합니다만 아직 세금을 안 뗀건지 세전이자로 들어왔네요.
자정이 지나면 이자가 얼마나 붙었는지 확인 하실 수 있으십니다.
최소 1원 이상의 이자를 받기 위해서는 금리 1.1% 기준으로 40,000원. 금리 2.1% 기준으로 21,000원의 잔고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적금에는 이자에 대한 세금 15.4% 있습니다. CMA도 마찬가지로 이자의 15.4%를 세금으로 냅니다.
Toss에서 확인하는 이자는 15.4%의 세금을 제한 세후이자 입니다.
현재 연 이자율은 1.1% 입니다. 최대 2.1%라고 되어 있는데 2.1%를 받기 위해서는 매달 30만원 이상을 자동채우기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우대금리의 최대 한도는 500만원 이고 500만원 이상의 금액에 대해선 1.1% 기본이자가 붙습니다.
600만원 예치시 500만원은 2.1% 이자, 나머지 100만원에 대해서는 1.1%이자가 됩니다.
CMA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계좌라고 증권사에서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껏 CMA계좌에서 잔고가 줄어든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여윳돈을 그냥 통장에 썩히기에는 아깝고 적금을 들자니 해약하기가 번거로우신 분들에게는 CMA 계좌가 딱입니다.
100만원을 1년간 예치해야 1만원 나올까말까하지만 그래도 알뜰하게 이자 챙기고 아껴 모으면 언젠간 부자가 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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